정말 감사하게도 이번에 [완스파파] 퓨어 솝 버블 풋 클렌저 체험단에 당첨되어 사용 후기를 작성할
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.
저희 집 반려견 갑수가 지난 가을부터 갑자기 발을 계속 핥기 시작했습니다.
흔히 강아지들이 발을 핥는 행동을 "발사탕 놀이"라고 하더라고요.
어디가 아파서 그런 행동을 보일 수도 있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,
발을 잘 말려주면 좀 괜찮아졌다가도 다시 불편하면 핥는 행동을 반복해서 더욱 주의 깊게 관찰하게 되었습니다.
다른 견주분들은 산책 후 발 관리를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던 차에
운 좋게 [완스파파] 퓨어 솝 버블 풋 클렌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.
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1200시간(약 50일) 동안 저온 숙성한 천연 발효 클렌저라는 것입니다.
긴 시간 천연 발효를 통해 만든 국내 유일의 100% 순비누 형태의 풋 클렌저로, 항균력이 99.9%라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.
사실 발바닥에 그렇게 많은 세균이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,
실제로 사용해 보니 씻고 난 뒤의 물이 상당히 더러워져서 놀랐습니다.
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 성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었고, 갑수처럼 발을 자주 핥는 강아지에게는 유해 성분이 없는 식물성 오일 제품이라는 것이 안심할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.
처음 사용했던 날은 마음이 급해서 사진 촬영을 깜빡했지만, 두 번째 사용 시에는 꼼꼼하게 사진을 찍어 두었습니다.
제품을 한 번 펌핑하여 문질렀을 때는 거품이 거의 없어서 처음엔 조금 걱정이 되었습니다.
하지만 이 제품은 화학 계면활성제가 들어 있지 않아 일반적인 강아지 샴푸와는 달리 거품이 많지 않은 것이
특징이었습니다.
세정력은 부족하지 않고 오히려 깔끔하게 씻기면서 비누 특유의 뽀드득한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.
향 역시 매우 순하고 은은한 비누향으로 강아지가 부담을 덜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.
갑수가 향에 예민한 편이라 여름철 진드기 예방 스프레이를 사용할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았는데,
이 제품은 평소 물로만 닦았을 때와 비슷하게 편안하게 받아들였습니다.
또한, 화학 성분이 없어서 그런지 씻고 난 뒤에도 갑수가 발을 핥거나 가려워하는 증상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.
피부가 민감한 강아지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.
장기적으로 사용하면 발바닥의 착색 개선에도 효과적이라는 후기가 많아 더욱 기대가 됩니다.
저희 갑수처럼 민감한 피부를 가진 강아지의 발 관리로 고민하셨던 견주분들께
[완스파파] 퓨어 솝 버블 풋 클렌저를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.
천연 발효 클렌저로 이제 발 관리 스트레스는 덜고 건강한 반려 생활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.
※ 본 후기는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사용해 본 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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